합참 "北 어젯밤 쓰레기 풍선 20여 개 띄워…대부분 MDL 이북 이동"

우혜인 기자 2024. 9.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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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 밤 또다시 남한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우리 군이 식별했다.

합참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이동했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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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쓰레기 풍선이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전날 밤 또다시 남한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우리 군이 식별했다.

합참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이동했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낸 바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이날 오전에는 KN-25 600㎜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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