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8학군으로 불리는 충주의 명문 킹스데일 CC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골프장은 평평하지 않고, 전략적인 샷과 코스 매니지먼트가 요구되며, 코스 관리 상태가 좋은 3가지를 요소를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한 곳이 킹스데일 CC입니다. 가을 골프라서 더욱더 아름답고 재밌었던 라운드 및 코스 후기입니다.
▶ 그린 속도: 2.6 미터
▶ 그린 관리 상태 : 7 점
▶ 그린 크기 및 난이도 : 8 점
▶ 페어웨이: 상태 7.5점 / 난이도 8점
▶ 러프 상태 8점 / 난이도 7점
▶ 벙커 : 관리 상태 9점 / 난이도 9점
▶ 티 박스 상태 : 8 점
▶ 티샷 난이도 : 8 점
▶ 조경, 관리 및 경치 : 8.5 점
▶ 코스 길이 및 난이도 : 8.5 점
▶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 10 점
▶ 코스 디자인 및 즐거움 : 8.5 점
▶ 클럽하우스, 라커룸, 사우나 시설 : 8.5 점
▶ 서비스 / 음식 / 기타 시설 : 8 점. 순대와 막걸리도 마셨는데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 이동 거리 / 접근성: 7.5 점 (수원시청역 >> 킹스데일 CC)
스코어 카드 : 78타. 컨디션이 좋은 날이 아니었는데, 경치와 분위기가 좋았는지 살살 쳤는데 잘 맞더군요. 퍼팅만 조금 더 잘 되었더라면~ ㅎㅎ
스데일 CC 리뷰 총정리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충주 지역에 좋아하는 동촌, 센테리움, 킹스데일 3개 골프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왕들의 계곡"입니다. 다양한 샷과 클럽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움 숲에 함께 탁 트인 하늘도 겸한 두루두루 우수한 골프장입니다. 가격은 거리에 비해 약간 높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매번 실망하는 일은 전혀 없었네요.
여성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아름다움 경치만이 아니라 초, 중, 상급 골퍼 모두가 플레이하기에 재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같이하신 지인 3분 모두 아주 훌륭한 골프장을 경험했다고 하셔서 모시고 온 저로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