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다시 고조…트럼프 “이란군,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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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 지원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과 관련해 "미국 선박을 겨냥하려 한다면 이란 군대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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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kado/20260505100734445ayyv.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 지원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과 관련해 “미국 선박을 겨냥하려 한다면 이란 군대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긴장 국면으로의 회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7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같은 달 1일 대국민 연설에서는 이란 공습 계획을 언급하며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발언 이후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협상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도 나왔지만, 과도한 수사라는 비판 역시 이어지고 있다. 미국 내 보수 진영 일부에서는 대통령 권한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의 이란 항만 봉쇄 작전에 대해 “지금까지 수행된 가장 위대한 군사 작전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최근 이란이 협상에서 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전개와 관련해 “성실한 협상을 통한 합의 또는 군사 작전 재개라는 두 가지 길이 있다”고 밝혀 긴장과 협상이 병행되는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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