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친 타월, 잘못 쓰면 오히려 세균을 퍼뜨립니다
주방에서 기름기 닦기나 물기 제거용으로 많이 쓰는 키친 타월. 하지만 사용 방법을 잘못 알면 위생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장을 여러 번 재사용하거나 젖은 상태로 두는 습관은 여름철 식중독균과 곰팡이를 빠르게 키우는 환경을 만듭니다. 주부 100단들은 이런 위험을 피하면서도, 키친 타월을 생활 전반에 효율적으로 쓰는 노하우를 알고 있습니다.

채소·과일 수분 제거로 신선도 유지
씻은 채소와 과일을 물기 제거 없이 보관하면 금세 무르고 변질됩니다.
키친 타월로 표면 수분을 흡수한 뒤 보관하면 부패 속도가 늦춰지고, 특히 상추·깻잎·딸기처럼 수분에 약한 식품은 통에 담기 전 바닥에 키친 타월을 한 장 깔아두면 싱싱함이 며칠 더 유지됩니다.

고기·생선 핏물 제거로 잡내 차단
생고기와 생선은 핏물이 남아 있으면 비린내와 세균 번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조리 전에 키친 타월로 살살 눌러 핏물을 제거하면 냄새를 줄이고, 양념 맛이 잘 배어 요리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회나 육회처럼 날로 먹는 재료일수록 이 과정은 필수입니다.

냉장고·싱크대 청소에 위생적으로 활용
냉장고 칸, 싱크대 주변 물때와 오염은 세균의 온상입니다. 젖은 수세미 대신 키친 타월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청소 후 바로 버릴 수 있어 세균 번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김치 국물이나 양념이 흘렀을 때 즉시 닦아내면 얼룩과 냄새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습기 조절과 다용도 관리
화분 배수구에 키친 타월을 깔아두면 흙이 새는 것을 막고 물빠짐도 개선됩니다. 또한 세척한 프라이팬·냄비를 마른 키친 타월로 닦아 보관하면 물자국 없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이런 작은 습관이 주방 도구 수명을 늘려줍니다.

요약 정리
1 채소·과일 물기 제거로 부패 속도 지연
2 고기·생선 핏물 제거로 냄새와 세균 번식 억제
3 냉장고·싱크대 청소 시 위생적인 일회용 사용
4 화분·조리도구 습기 조절로 관리 효과 상승
5 재사용·장기 방치 대신 한 번 쓰고 바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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