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치어리더계 FA 최대어” SSG가 데려간 치어리더의 정체

조연주, 다국적 응원단 경력의 아이콘

조연주는 국내 배구·야구·축구를 넘나든 치어리더 출신으로, 최근에는 대만 퉁이 라이온스 응원단에 합류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K리그 울산현대,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 등에서 활약하며 각종 종목을 섭렵한 경험은 그녀를 ‘치어리더계의 손흥민’이라 불리게 만들었다.

SSG 랜더스, 조연주 전격 영입

2025년 시즌부터 조연주는 SSG 랜더스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소속사 투에스 스포테인먼트가 SSG 응원단을 지원하게 되며 이뤄진 결정이다. 과거 롯데와 한화 이글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연주는 SSG에서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 종목 통합 응원 경험자

조연주는 배구, 농구, 축구, 야구를 넘나들며 응원 활동을 펼쳐온 보기 드문 인물이다. 2017년 치어리더 데뷔 이후 현대캐피탈, 흥국생명, BNK썸, 울산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다. 다종목 경험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치어리더계 FA, 대세는 조연주

2024년 소속사를 옮기며 FA 신분이 된 조연주는 연이어 대만 CPBL과 KBO SSG 랜더스에 합류했다. 계약 조건과 향후 활동 범위를 고려하면, 단순 치어리더를 넘어선 멀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엿보인다.

167cm 미모의 울산 출신…학력도 화제

조연주는 1999년생 울산 출신으로, 영산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며 ‘응원계 인플루언서’로 성장 중이다. SNS를 통한 팬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