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이상해졌다”…연예인도 많이 받는 ‘이수술’ 부작용 충격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10.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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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50대 여성이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생겼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영국매체 더 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니타 브라더스(51)는 생일을 기념해 튀르키예에서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브라더스는 "50대가 되어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 볼록한 눈 밑 지방을 없애기로 했다"며 수술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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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사는 아니타 브라더스(51)가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 출처 = 더 선 캡처]
아일랜드 50대 여성이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생겼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영국매체 더 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니타 브라더스(51)는 생일을 기념해 튀르키예에서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눈의 위아래 눈꺼풀에는 안구를 둘러싼 세 개의 지방이 있는데, 얇은 막으로 지탱된다. 노화가 진행되면 이 막이 느슨해져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처진다.

브라더스는 “50대가 되어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 볼록한 눈 밑 지방을 없애기로 했다”며 수술 계기를 밝혔다.

그는 수술 직후에는 성공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일랜드로 돌아오고 며칠이 지나자 눈 밑 피부가 서서히 처지더니 아래눈꺼풀이 보이기 시작했다.

브라더스는 “곧바로 튀르키예로 가서 재수술을 받았지만 다시 아래눈꺼풀이 처졌다”며 “예뻐지려고 한 수술인데 오히려 이상하게 변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수술 담당의는 제대로 책임지지도 않았다”며 “나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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