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일
본인은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그리고 숙소 예약함
그렇다보니 트립닷컴에서 라운지 1회 이용권 제공
1시간 이상 기다림.
음식 퀄리티는 그저그럼. 내 돈 주고 오긴 아깝다 생각함.
중국동방항공 사용했는데 이렇게 간식도 제공함
칭다오 자오둥 국제 공항 도착 후
숙소가는 길에 본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먹음
공갈빵에 절임 토핑이 들어간건데 먹을만함
숙소가 생각 이상으로 깨끗해서 좋았음
짐 풀고 2시간 이상 쉬었음
저녁식사를 1차로 맥주 박물관 근처에서 해결
저 바지락 볶음이 예술이었음. 저기에 파스타면
넣어서 먹으면 맛있겠다 생각 듬.
그리고 지금껏 먹었던 칭다오 맥주 중에 최고였음.
밍밍한 맛이 아니고 살짝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풍미가 가득했음.
여기서 더 먹고 싶었는데 식당에서 담배 허용이 되다 보니 입맛 떨어져서 나옴.
2차로 들린 곳.
여기 생맥주 역시 기가 막히고 병맥주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칭다오 맥주와 맛이 많이 틀림.
뭐랄까...시큼한 맛이 기분좋게 만들어진것 같음.
요리들도 다 좋았고 특히 전복요리가 좋았음.
첫째날은 먹기만 하고 잠들었음.
01.29
아침 일찍 일어나 근처 KFC에서 중국식 아침 먹음
죽은 우리나라 죽이랑 비슷하고 하얀 음료는 되게 간이 밍밍한 두유 같음. 빵 같은걸 음료에 찍어 먹으니 나름 괜찮음.
숙소에서 지하철타고 소어산 공원을 가봄.
입장료는 무료. 칭다오를 한번에 볼 수 있어 좋음.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음.
소어산에서 잔교가는 길에 보인 탕후루 먹음
과일이 그닥...신선하지도 달지도 않았음
우리나라에서 파는게 훨씬 맛있음
잔교는 현지인들이 무진장 많았음
신기한게 저리 사람이 미어 터지는 상황에서도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는지 사고 없이 들어갔다 나옴
점심은 먹자골목인 피차이위엔에서 해결
예상치 못한 이연복 쉐프의 얼굴이 있는 곳에서
튀긴 샤오롱바오와 맥주 한병 먹었습니다
맥주박물관까지 걸어가다 보게된 먹거리 입니다
우리나라 두부무침과 흡사
저는 기본인 일반 티켓 구매
포함되어 있는 맥주가 아주 맛있었음
숙소에서 2시간 쉬고 불야성으로 갔습니다
테마파크고 입장료 무료 입니다
먹거리도 많고 볼것도 많습니다
불야성에서 숙소 가기 전, 숙소 근처 타이동 야시장에 들려 굴전 하나 먹고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
01.30
마지막 날 칭다오에서 가장 유명한 5.4 광장 구경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서 중국 술과 칭타오 맥주 사고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 경비
숙소+항공권+여행자 보험 : 495,420원
여행 내 사용한 비용(택시, 지하철, 음식 등등) : 288,806원
여행 난이도 : 하
모든 결제는 알리페이 통해서 하고 음식점에서 주문도 알리페이 통해서 하기에 결제가 잘 못 된적은 없음
공항 내 음식만 비싸고 로컬 음식점들은 굉장히 저렴. 물론 이번 여행은 대부분 길거리 음식으로 해결해서 그런걸지도.
여행 후기
유투브 쇼츠 보면 중국 여행 후기 대부분이 별로라서 걱정 많이 했음. 특히 중국은 4~5년전 부모님과 상하이 그리고 황산 패키지 여행 제외하고 혼자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음.
그런데 공항이나 음식점이나 길거리가 생각 이상으로 깨끗하고 음식들이 맛있어서 편견이 많이 깨졌음.
단점은 영어가 전혀 안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웠음
그래도 결제시에 알리페이 앱 보여드리면 대부분 알아서 결제 해주셔서 좋았음.
칭다오는 2박3일 혹은 3박4일이 적당할듯.
다음에 부모님과도 같이 갈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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