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주도권 잡는다" BMW코리아, 라인업·시승 확대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전기차 6353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판매량 1523대로 선두를 유지했다. 

BMW코리아의 이 같은 실적은 지속적인 전기차 라인업 확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에 힘입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BMW코리아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폭 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의 모델에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내연기관을 모두 적용하는 전략인 것이다.

뉴 i4 M50 xDrive

뉴 i4 M50 xDrive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iX1' 및 'iX2'부터 중형 전기차 'i4', 준대형 세단 'i5', 대형 전기 SUV 'iX'와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i7' 등이 있다. 여기에 전기화 모델인 PHEV를 포함하면 총 16종에 이른다.

최근에도 고성능 전기 그란쿠페 '뉴 i4 M50', 첫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 전기 세단 '뉴 i5 xDrive40'를 잇따라 출시했다.

총 230대가 투입되는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인 'BMW BEV 멤버십'도 눈길을 끈다.

다음달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i5, i4, iX1, iX2 등 총 4종의 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전국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되고, 고객은 예약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반납할 수 있다.

BMW 차징 스테이션

BMW 차징 스테이션또한 BMW코리아는 현재 2400기인 전기차 충전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ESG 차징 스테이션'을 비롯해 약 600기를 추가로 설치해 연말까지 3000기로 늘릴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BMW는 전기차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보다 여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