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 욕먹던 1조원 사나이, 달리기 모드 ON…1루 질주→도루→끝까지 쫓는 수비까지 ‘3콤보 질주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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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성의한 주루 플레이'로 논란에 휘말렸던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전력 질주와 도루, 호수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소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메츠는 소토의 호수비를 기점으로 8, 9회에도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으며 3-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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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최근 '무성의한 주루 플레이'로 논란에 휘말렸던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전력 질주와 도루, 호수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소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준 움직임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1회부터 소토의 전력 질주가 빛났다. 소토는 다저스 맥스 먼시의 송구 실책에 빠르게 1루까지 내달려 출루했다. 바로 얼마 전까지 '산책 주루' 비판을 받았던 장면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어 피트 알론소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소토는 득점까지 기록했다.

3회에는 도루까지 선보였다. 무사 1,3루에서 소토는 2루수 앞 땅볼을 때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타점을 올렸다. 2루 주자 마크 비엔토스는 포스아웃됐지만 소토는 1루에 살아남았다. 이어 피트 알론소 타석에서 소토는 상대 투수 랜던 낵의 3구째 타이밍에 맞춰 과감하게 스타트를 끊었고 시즌 7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달라진 소토’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7회 마이클 콘포토가 우측 담장을 향해 날린 큼지막한 타구를 끝까지 추격해 담장 바로 앞에서 낚아챘다. 장타로 이어질 뻔한 타구를 잡아낸 호수비에 메츠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투수 맥스 크라닉 역시 손을 들어 올리며 소토의 호수비에 고마움을 표했다.
메츠는 소토의 호수비를 기점으로 8, 9회에도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으며 3-1 승리를 거뒀다.
소토는 이날 도루를 포함해 올 시즌 52경기에서 7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전체 도루 수와 같으며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12) 기록에도 바짝 다가섰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21도루까지 가능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로 모든 논란을 지운 것은 아니지만 소토는 확실히 달라진 움직임으로 반등의 실마리를 던졌다.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타점·득점·도루·호수비까지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게으르다'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한 소토의 반격에 다시 한 번 메츠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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