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보육센터 신규 기업 K반도체·의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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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문수) 신규 입주기업들이 K-반도체와 의료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센터에 입주한 브이에스엘(대표 강태욱)은 산업용 진공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리더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강 대표는 진공 시스템 설계·구성 최적화 전문 기업인 브이에스엘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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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비아, 일본 해외환자 국내 1인 병원 유치 촉진

[천안]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문수) 신규 입주기업들이 K-반도체와 의료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센터에 입주한 브이에스엘(대표 강태욱)은 산업용 진공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리더다. 진공 기술은 반도체는 물론 디스플레이, 배터리 산업까지 첨단 제조공정의 핵심 기술이다. 강태욱 대표는 글로벌 진공 기업에서 23년간 기술 엔지니어와 기술 마케팅을 담당하며 산업현장에서 챔버와 배관, 펌프가 각기 따로 노는 비효율적인 설계 방식을 목격했다. 짧은 공사 기간과 시술 부재로 필요 이상의 고용량 펌프를 사용하거나 비효율적 배관 설치가 잦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강 대표는 진공 시스템 설계·구성 최적화 전문 기업인 브이에스엘을 설립했다.
브이에스엘은 3D 리모델링을 기반으로 진공 시스템을 가시화하고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사용자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지난해 브이에스엘은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SK하이닉스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팁스 과제에 선정되는 등 설립 이후 가파르게 성장했다. 신용보증기금 NEST 기업 선정과 10억 원 규모의 보증 확보 등 대외 공신력도 갖췄다. 올해는 상반기에 '고효율 진공 배관 자동 설계 솔루션'과 '챔버와 공정 조건에 맞는 최적 펌프 자동 선정 솔루션'을 출시 예정이다.
강태욱 대표는 "진공은 일상 용품부터 반도체,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기반 기술"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진공 시장에서 진공 시뮬레이션 및 시스템 최적화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비아(대표 구희철)는 지난해 8월 센터에 입주, 해외에서 각광 받는 K-의료 한 축인 국내 1인 전문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와 치료에 일조하고 있다. 영어 통·번역 전문가로 해외수출기관과 국제NGO에도 몸 담은 구 대표는 대학병원과 바이오헬스기업에서 14년간 일하며 국내 의료시장의 해외 경쟁력을 확인했다. 지난해 원비아는 하반기 일본과 대만에서 진행된 성형외과, 피부과 상담회를 주선하고 서울의 전문 1인 병원이 참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구희철 대표는 "가까운 일본 등 해외서 K-의료에 관심 높지만 국내 1인 병원은 방법과 절차를 몰라 해외환자 유치에 어려움 겪는 경우가 많다"며 "데이터에 기반해 의료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원비아를 통해 해외환자 유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원비아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도 도전해 플랫폼 운영도 준비할 계획이다.
박문수 센터장은 "단국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고도화·시장검증·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지원 체계를 확고히 하고, 지역 기반 딥테크 및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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