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원탑, 틴탑 만났다...파트 재분배&녹음 완료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3.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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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원탑이 틴탑을 만나 춤을 배운 가운데, 니엘과 천지의 디렉팅 아래 녹음까지 무사히 마쳤다.

틴탑의 막내는 데뷔 당시 15살, 지금은 29살이라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원탑 멤버들은 틴탑 멤버들과 함께 섞여서 춤을 춰보기도 했다.

또 녹음에 앞서 합창도 해봤는데, 틴탑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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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원탑이 틴탑을 만나 춤을 배운 가운데, 니엘과 천지의 디렉팅 아래 녹음까지 무사히 마쳤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유재석은 연습생들의 주간 스케줄을 체크하겠다며 지난주에 무엇을 했는지 적어서 내라고 했다.

이이경은 최근 일본 기획사 미팅 및 건설적인 활동을 했다고 썼다. 특히 “연습실에서 텃세가 심해서 몇 명은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양세형은 “이경이랑 병재 사이가 애매하다”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1988년생이고, 이이경은 1989년 빠른 생일이라 애매했다.

지난 스케줄을 이야기하던 중 남창희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곧 첫 방송을 앞둔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과 시간대가 겹쳐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해야 하는 것. 남창희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다”면서 “코러스 부분이라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는 멘토로 틴탑이 등장했다. 틴탑은 대표곡 5곡을 메들리로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오늘이 생일”이라며 기뻐했다.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틴탑이지만 나이가 든 만큼 5곡을 연속으로 춘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틴탑은 과거 마른 몸으로도 유명했다. 천지는 “그때 52kg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틴탑은 당시 가벼운 남자 아이돌 1위였는데, 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춤 연습을 했다. 식단 관리를 안 해도 살이 안 찌더라”고 설명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틴탑의 막내는 데뷔 당시 15살, 지금은 29살이라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당시 틴탑의 평균 나이는 만 16.3세였다.

틴탑이라는 이름 또한 10대 가운데 탑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었던 만큼, 팀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원탑이 더 멋있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틴탑 니엘은 센터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가 있다며 유재석을 꼽았다. 니엘은 “춤을 잘 추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진주는 “사회생활 하지마. 헛된 희망 주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던 양세형에게는 킹받는 멤버 1위라고 해서 웃음을 안겼다. 니엘은 “표정이 뭐지 싶더라”고 했고, 양세형은 “니엘 영상을 보고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원탑 멤버들은 틴탑 멤버들과 함께 섞여서 춤을 춰보기도 했다. 또 녹음에 앞서 합창도 해봤는데, 틴탑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뜨렸다.

녹음에 앞서 박진주, 이미주가 보컬 선생님이 되어 멤버들의 노래를 봐주기도 했다. 광희는 박진주에게 레슨을 받으며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광희는 “아이돌 출신이기 때문에 되게 잘하지 않는 이상 칭찬이 없다”며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광희는 실제 녹음실에서도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누구도 널 혼낼 사람이 없다”며 격려해줬다. 광희는 다시 자신감을 되찾아 녹음을 무사히 끝마쳤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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