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현대인들에게 수면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면 장애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수면의 질을 낮추는 요인 중 대표적인 것이 수면무호흡증이라 할 수 있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 이철희 원장은 최근 유투브 채널 ‘건강구조대’에서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매우 얕아지는 상태로, 본인은 증상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수면 무호흡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코를 골지 않으며, 코가 막혀서 1분 넘게, 또는 2분 넘게 숨을 안 쉬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수면 무호흡증은 구강 점막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구강 점막이 항상 촉촉해야 하지만 코로 숨을 못 쉬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감염에 취약해진다.
아이의 경우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잔다면 성장 과정에서 턱이 자꾸 뒤로 밀리게 되며, 턱이 밀리고 작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턱이 작으면 외모적으로는 이득이 있을 수 있지만 수면하는 측면에서 보면 좋지 않다고 설명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의 치료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양압기가 가장 강력하다. 실제로 수면무호흡 중증에서는 40%가 넘게 고혈압이 유발되며, 당뇨도 20%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로는 물리적으로 잘라내거나 수술이 가능하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 잘라 내거나 살을 빼는 방법만으로는 불가하다.
10%의 살을 뺀다면 수면무호흡증의 30%의 수치가 줄어드는 것처럼, 살을 빼게 되면 수면 무호흡증의 수치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양압기를 써야 정상 수면으로 들어오게 된다.
먼저, 인식의 전환을 바꿔서 양압기의 사용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면무호흡 없이 한번 잠을 자보면서 차이를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양압기의 사용으로 수면무호흡이 없이 잠을 잔다면, 수면무호흡을 걷어내기 때문에 같은 시간을 자도 수면의 깊이가 깊어진다. 물론 양압기의 적응 시간은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으며, 평균적으로는 보통 한 달 안에 다 적응을 끝낼 수 있다. 나이에 따라서도 적응률이 차이가 보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한 90%, 나이가 많은 분들은 50%의 적응률을 보인다,
또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방법은 양압기 이외에 치아에 무는 구강 내 장치가 있으며, 치아에 걸어서 턱을 당겨 주는 방법이 있다. 또한 최근 음압기가 출시되어 치아에 물어서 혀를 좀 당겨 주는 제품도 있다. 치료법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양압기 만큼의 장기간 치료가 지속 가능하고 강력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양압기의 원리는 바람을 지속적으로 불어 넣어 주는 것이다. 양압기는 마스크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능한 초반에 사용할 때는 코를 덮는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압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기계를 연결하고, 착용한 뒤 전원 버튼을 누른 후 밴드를 붙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람이 나오게 된다.
양압기는 소리가 약간 발생되지만, 코고는 소리보다 훨씬 조용하며, 쓰고 있으면 바람이 들어오면서 잠이 들고 나서 막히는 부분을 많이 없애주게 된다.
편도가 큰 사람들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목젖 위로 올려서 꿰매 주고, 혀 뒤를 잘라 주기도 하며, 편도를 제거할 수 있어 수술에 대한 효과가 꽤 좋은 편이다. 만약 편도가 너무 작은 편이라면 상대적으로 수술에 대한 효과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