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세계 최대 ‘5차원 테마파크’ 출범, 글로벌 투자 본격화

이춘만 기자 2026. 4. 13. 13: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T WORLD, 70억 달러 투자로 인천 경제 활성화 기대
미국 출장 통해 글로벌 투자 협의 및 사업 계획 확정
5월 사업발표회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 알린다
영종도 ‘KIT WORLD’ 크루즈 프로젝트 조감도. ‘KIT WORLD’(주) 제공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5차원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KIT WORLD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KIT WORLD (주)에 따르면  다음달 대규모 사업발표회를 앞두고 미국 출장을 통해 글로벌 투자 협의 및 발표회 일정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KIT WORLD(주) 관계자들은 오는 15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 측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한국 방문 일정 확정 ▲일부 조정된 사업 계획에 대한 협의 및 승인 ▲투자금 총액과 자금 인도 시기 및 방식 등 핵심 투자 조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당초 약 100만 평 규모의 사업 부지를 6개 블록으로 나눠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에서 일부 전략적 조정을 거쳐 전체 사업을 3단계로 진행키로 했다”며 “1블록과 6블록에서 계획됐던 ‘크루즈 프로젝트’와 ‘수중도시 및 수중호텔’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 미국 측 ‘론 컴퍼니 랜더’들과 사전 논의를 마쳤으며, 이번 출장에서 최종 합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발표회는 다음달 하순 인천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국 측 투자 관계자를 비롯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언론사 기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종도 ‘KIT WORLD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영종도 ‘KIT WORLD’ 사업은 KIT WORLD 주식회사가 3단계에 걸쳐 총 7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일대 약 100만 평 부지에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5차원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편 KIT WORLD의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 산업의 발전을 통해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