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 30% 줄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기존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개선 방안을 포함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꾸려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15대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기존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개선 방안을 포함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고속도로 건설·확장 등 대규모 용량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계획·설계·공사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많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교통정체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빈번하게 불편을 느끼는 분야임에도, 운영방안 개선 등을 통한 교통정체 완화가 미흡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꾸려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15대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이중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은 8개 과제,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은 7개 과제다.
현재 재정고속도로 중 최저통행속도 시속 50km 미만으로 하루 1시간 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상습정체구간은 총 76곳(429.9km)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우선 지난달 6일 발표한대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버스전용차로 개선을 추진한다. 평일 경부선 구간은 확대하고, 주말 영동선 구간은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고속도로 수요 관리와 함께 교통정체 관련 제도 개선 등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 방안도 병행 추진해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정체 관리도 시행한다.
버스전용차로 일부 구간의 점선 차선은 실선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급격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차선 변경 전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IC 진출입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일반차로와 급행차로를 구분해 운영하는 '장거리 급행차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부 등은 사전 시뮬레이션을 거쳐 교통정체 개선효과를 분석한 후에 시범도입하고, IC 신설을 통해 IC 진출 시 발생하는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정체 완화 방안도 추진한다.
타당성 및 설계기준 등을 충족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해 교통량 분산이 필요한 구간에 경부선 신탄진하이패스IC 등 6개 IC 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그간 진행해 온 고속도로 신설·확장 사업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습 교통정체 구간 중 37개 구간에서 교통 소통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세종-안성, 안성-용인, 용인-구리 및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택-부여 구간을 적기 개통하고 안산-북수원 확장 공사도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선 방안을 통해 고속도로 정체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 사업들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국민과 전문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추가 개선사항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란 2-3주간 매우 강하게 타격…석기시대로 돌려놓을 것" - 대전일보
- 대전 도심 가르는 고속도로, 내부 순환도로로 구축해야 - 대전일보
- 천변고속화도로 3일 양방향 통행로 추가 개방… 버스전용차로 단속 유예 - 대전일보
- 트럼프 강경 발언에 증시 출렁……코스피 4%·코스닥 5% 급락 - 대전일보
- "기름값이 계속 오르니 부담이죠"… 고유가에 전통시장도, 세탁소도 휘청 - 대전일보
- 대전조차장 이어 '대전역 입체화 개발' 촉각… 국가계획 반영 과제 - 대전일보
- '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 대법 무기징역 확정 - 대전일보
-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당 떠나 역량 있는 행정가 뽑아야" - 대전일보
- "美, 이번주 철강·알루미늄 완제품에 25% 일괄 관세 발표"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4월 3일, 음력 2월 16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