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혁신역량 `세계 6위`… 1년새 4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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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계 6위의 혁신 역량을 가진 국가로 평가됐다.
2020년 이후 5년 연속 10위권에 들어 높은 혁신역량을 인정 받았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 글로벌 혁신지수(GII)'에서 한국이 133개 국가 중 종합 6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10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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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5년 연속 10위권 진입
우리나라 세계 6위의 혁신 역량을 가진 국가로 평가됐다. 2020년 이후 5년 연속 10위권에 들어 높은 혁신역량을 인정 받았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 글로벌 혁신지수(GII)'에서 한국이 133개 국가 중 종합 6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10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0위권에 포함됐다.
글로벌 혁신지수는 인적자본·연구 등 투입 부문 5개, 지식·기술 등 산출 부문 2개 등 총 7개 분야 78개 세부 지표를 종합해 산출한다. 한국은 투입 부문 6위, 산출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대비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관련 지표에선 세계 1위로 평가됐다.
글로벌 순위를 보면 스위스가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스웨덴과 미국, 싱가포르, 영국 등의 순이었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11위, 13위를 기록해 우리나라보다 뒤처졌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정부와 민간이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 노력이 활발한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로 이어졌기 때문에 혁신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혁신 결과물인 지식재산이 효과적으로 활용·보호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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