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뢰기 자연열화로 충북 진천 광혜원면 900여 가구 40분간 정전

유혜인 기자 2024. 9.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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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900여 가구가 정전하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일대 900여 가구가 정전했다.

피뢰기가 자연 열화(성능저하) 되면서 발생했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한전 측은 문제가 된 피뢰기를 교체하고 정전 발생 40여 분 만에 전력을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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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연합뉴스

충북 진천군에서 900여 가구가 정전하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일대 900여 가구가 정전했다.

피뢰기가 자연 열화(성능저하) 되면서 발생했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피뢰기는 전력 시스템에서 시스템의 절연이 번개 등으로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구를 말한다.

한전 측은 문제가 된 피뢰기를 교체하고 정전 발생 40여 분 만에 전력을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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