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별 일본 위스키 추천 및 구매 시 유의사항
일본은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과 구하기 힘든 빈티지 위스키, 일본 내 생산하는 고급 재패니즈 위스키등로 많은 애주가분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입니다. 또 마트, 드럭스토어, 면세,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도 있어 기념품, 선물로도 좋은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애주가 에디터가 추천하는 일본 여행시 구매해 오기 좋은 위스키를 금액대별로 소개합니다. 또 일본 내 위스키 구입 시 꼭 알고 있어야하는 주의사항과 꿀팁도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만원 대~
◼ 산토리 가쿠빈 - 1640엔(약 15000원)
일본 위스키 중 가장 대중적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문용 위스키로 제격인 산토리 가쿠빈은 하이볼로 인기있는 위스키입니다. 소용량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어 기념품으로도 추천드립니다.
◼ 짐빔 - 1280엔(약 12000원)
세계적인 버번 위스키인 짐빔은 바닐라와 카라멜의 달콤한 향, 부드러운 오크 풍미가 특징으로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소용량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어 기념품으로도 추천드립니다.
◼ 산토리 올드 위스키- 2180엔(약 21000원)
유튜브 오사사 마츠다부장이 강력추천한 위스키 1950년대부터 일본인들에게 사랑받아온 클래식 위스키로 부드럽고 깊이 있는 맛과 저렴한 가격은 물론 병의 독특한 둥근 디자인이 레트로 감성이 느껴져 소장가치있는 위스키입니다.
◼ 니카 블랙 클리어 - 1300엔(약 12000원)
일본 현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위스키 적당한 피트향과 가벼운 오크 풍미가 조화를 이뤄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난 위스키입니다.
4만원~
◼ 우드포드리저브 - 4378엔(약 4만원)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리저브는 부드럽고 진한 캐러멜, 바닐라, 오크, 과일 향이 조화를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하는 위스키입니다. 또 세련된 병 디자인은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글렉피딕12 - 5080엔(약 46000원)
일본 여행 중 스카치 위스키를 찾는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글렌피딕 12년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초보자부터 애호가에게도 사랑받는 위스키입니다.
◼ 더 글렌리벳12 - 4850엔(약 45000원)
더 글렌리벳 12년은 부드럽고 균형 잡힌 풍미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으로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일본 여행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 에반 윌리엄스 12년 4,500엔 (43000원)
일본 한정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 오히려 미국에서 역수입하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위스키입니다.
5만원~
◼ 아드벡10 - 6080엔(약 56000원)
강렬한 피트향과 스모키한 풍미로 개성있는 위스키 아드벡 10년은 짙은 스모크와 바다 소금, 레몬 제스트의 독특한 조합으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 발베니12 더블우드 - 7370엔(약 68000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은 전통적인 오크통 숙성 후 셰리 오크통에서 추가로 숙성해 2번 숙성 과정으로 깊고 복합적인 풍미해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만족스런 위스키입니다.
◼ 후지(FUJI) - 7000엔 정도(약 6-7만원)
일본의 고급 블렌디드 위스키 후지(FUJI)입니다. 후지산의 청정한 물을 사용해 독특한 지역적 특색을 담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일본 현지 슈퍼마켓, 면세점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글렌파클라스105 6,780엔 (64000원)
위스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셰리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105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대표적인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 몰트 위스키로 깊은 셰리 풍미와 60%의 높은 도수로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8만원~
◼ 라가불린16 - 10600엔(약 97000원)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라가불린 16년은 강렬한 피트향과 스모키한 풍미가 깊고 풍부한 오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위스키입니다.
◼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오크 피니시 9,000엔 (85000원)
일본 내수용으로 출시된 한정판 위스키인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오크 피니시는 일본 면세점에서만 판매했지만 한정판이였지만 지금은 일본 현지 리쿼샵에서도 구매가능해 소장 가치있는 위스키입니다.
◼ 요이치 그란데 10,000엔 ( 94000원)
요이치 그란데는 일본 니카 위스키의 면세점 전용 싱글 몰트 위스키로 깊은 풍미와 은은한 피트향이 특징으로 일본 내 주요 공항의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한 위스키입니다.
◼ 야마자키 디스틸러스 리저브- 9,000엔 (85000원)
야마자키의 초심자를 위한 제품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과일향과 스파이스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합니다. 스트레이트나 하이볼로 모두 즐기기 좋은 위스키입니다.
10만원~
◼ 히비키 하모니 -11,400엔(108000원)
히비키 하모니는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히비키 중 인기있는 위스키입니다. 히비키 하모니는 일본 내에서도 수요가 높아 품귀현상이 있어 소장가치있는 위스키입니다.
◼ 더 글렌리벳18 - 13300엔 (약 12만원)
깊이 있는 풍미와 우아한 균형으로 스카치 싱글 몰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위스키 더 글렌리벳18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위스키입니다.
◼ 로얄살루트21 - 17400엔 (약 16만원)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는 병 디자인도 예뻐 소장가치 있는 위스키입니다. 특히 일본의 면세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능합니다.
◼ 조니워커 블루 - 21780엔 (약 20만원)
고급 위스키의 대명사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는 조니워커 위스키 중 가장 최고급으로 맛도 끝내주는 고급 위시키입니다.
일본 위스키 구매시 주의사항
일본 위스키 구매시 주의사항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재고 확인 및 예약
위스키 중 인기 제품(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 등)은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니 방문 전에 매장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재고 확인을 한 뒤 매장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예약이 가능하다면 미리 예약 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가품 주의
고가의 위스키는 가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있으니 면세점, 대형 백화점, 리쿼샵등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매장에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 면세 한도 확인
일본에서 구매한 위스키는 한국 입국 시 면세 한도(1인당 1리터, 400달러 이내)를 초과하면 추가 세금을 내야 하니 꼭 고려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세금 환급
일반 매장에서 구매 시 여권을 제시하면 소비세(약 10%)를 면제받을 수 있으니 세금 환급이 가능한 매장에서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 운반 및 포장
위스키 병은 깨질 위험이 있으니 구매 시 매장에서 포장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