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금강권 쏘가리 낚시여행 | 초강천의 영동 빙벽장

한여름 금강권 쏘가리 낚시여행 | 초강천의 영동 빙벽장

한여름 금강권 쏘가리 낚시여행
| 초강천의 영동 빙벽장

프롤로그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여울에는 여전히 쏘가리가
은신하고 있습니다.

연일 36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한낮의 열기를 피해
새벽과 해 질 녘 피딩 타임을 노리고

금강권 지류인 초강천의 빙벽장
그리고 본류권인 구강교 하류로
짧은 1박 2일의
쏘가리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날 새벽,
영동 초강천 빙벽장 여울꼬리에서의
낚시 여정을 담았습니다.

전체 여정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청태와의 전쟁, 영동 빙벽장 포인트

별다른 사전 정보 없이 향한
영동의 빙벽장.

새벽 피딩 타임을 공략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을 뒤로하고
새벽 1시경 출발,

약 2시간을 달려
3시 무렵 초강천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빙벽장
낚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공사 진행 중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화장실
캠핑(야영) 취사행위 금지 현수막

첫인상은
"너무 얕은 개울 같다"라는 느낌.

언뜻 보니
여울 구간이 두 곳 정도가 확인이
되었고,

핵심 포인트로 보이는 지점에는
이미 다른 앵글러가
선점한 상태였습니다.

빙벽장의 핵심 포인트와 두 곳의 다른 여울
빙벽장의 핵심 포인트와 두 곳의 다른 여울
빙벽장의 핵심 포인트와 두 곳의 다른 여울
빙벽장의 핵심 포인트와 두 곳의 다른 여울

조금 아쉬웠지만
상류의 여울꼬리 구간으로
이동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여울꼬리 공략, 청태 속에서의 입질

낮은 수심과 캐스팅할 때마다
딸려 나오는 청태는
필자의 마음을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동에 이동을 하다 보니
필자는 최상류 여울꼬리,
와이프는 두 번째 여울꼬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트레블 훅에 딸려 나오는
청태를 뜯어내며
낚시를 진행하던 중
첫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필자가 낚은 첫 쏘가리

작지만 귀여운 애쏘 한 마리.

와이프에게
상황을 알리려고
전화를 하려던 순간,

먼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와이프가 낚은 쏘가리
와이프가 낚은 쏘가리
와이프가 낚은 쏘가리
와이프가 낚은 쏘가리
<히트 태클>
JSC 쏘치 엔 클래식 S5102UL +
06 바이오 마스터 C2000S +
8합사 0.6호 +
쇼크 리더 카본 6lb +
싱킹 미노우(4.2g)

느낌적으로
와이프도 입질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약속의 시간, 이어지는 짧은 피딩 타임

그 이후로도
입질은 계속되었습니다.

다섯 마리, 여섯 마리...

사이즈는 대부분
20cm 전후였지만
이어지는 입질과 랜딩은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피딩 타임은 약속이라도 한 듯
5시 30분경까지 집중적으로
이어졌고

이후에는 입질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필자가 낚은 쏘가리
필자가 낚은 쏘가리
필자가 낚은 쏘가리
필자가 낚은 쏘가리
<히트 태클>
다이와 프레소 ST 60LB +
20 스티즈 에어 TW(스풀, 베어링 튠) +
4합사 0.6호 +
쇼크 리더 카본 6lb +
싱킹 미노우(4.2g)

이때 도착한 와이프와 함께
캐스팅과 랜딩 장면이 이어진
영상을 촬영해 보려고 했지만
이미 피딩은 끝난 상태였습니다.

낚시 중인 와이프

드디어 핵심 포인트, 그러나 입질은...

아쉬운 마음에
가장 좋아 보였던
핵심 포인트로 이동해 보니,

핵심 포인트 전경
수심이 깊고 좋아 보였던 핵심 포인트의 모습
수심이 깊고 좋아 보였던 핵심 포인트의 모습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앵글러들은
이미 철수를 한 상태였습니다.

핵심 포인트에서 상류 쪽을 바라본 모습
핵심 포인트에서 하류 쪽을 바라본 모습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물 쏘가리를 기대하며
낚시대를 드리워 보았지만
입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에필로그

잠을 포기하고
달려온 영동 빙벽장.

쏘가리 낚시에서
새벽 피딩 타임은
짧지만 충분히 강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 것
같습니다.

마릿수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사이즈 면에서
아쉬움이 남았던...

연속적인 입질과
앙칼진 손맛은
무더운 여름에도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차박 모드로 전환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차박 모드로 전환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짧은 시간의 새벽 낚시를
마치고
차박 모드로 전환해
휴식을 취한 뒤
저녁 피딩 타임을 계획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금강 본류권 구강교 포인트와
하류의 여울꼬리 구간에서의
저녁 낚시와 다음날 새벽 피딩 후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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