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52 전폭기 발칸반도 저공 비행..러 견제 메시지

김지은 2022. 8. 23.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가 22일(현지시간) 발칸반도 서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영공을 비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유럽 주둔 미 공군 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B-52 전폭기 2대가 크로아티아,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등 발칸 서부의 나토 동맹 4개국 상공을 저공 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비행은 유럽 남동부의 나토 동맹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발칸반도 나토 동맹 4개국 비행

[AP/뉴시스] 미 공군이 배포한 사진으로 지난해 중동 홍해 상공에서 사우디 왕립공군의 F-15S 전폭기들이 미 공군의 B-1B 랜서 폭력기 주변을 비행하는 모습. 2022.08.23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가 22일(현지시간) 발칸반도 서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영공을 비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유럽 주둔 미 공군 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B-52 전폭기 2대가 크로아티아,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등 발칸 서부의 나토 동맹 4개국 상공을 저공 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비행은 유럽 남동부의 나토 동맹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공군의 이번 전폭기 출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칸반도의 안보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은 나토 동맹국, 협력국과 함께 북해에서 아드리아해에 이르기까지 유럽 전역에서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군사 훈련을 잇달아 실시했다.

최근 들어 러시아는 발칸반도와 아드리아해 지역에서 군사, 첩보, 선전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중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을 전략적 관심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다.

발칸 반도 서부의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는 2009년 나토에 합류했고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는 2017년과 2020년에 잇달아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