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입지·브랜드·상품성 갖춘 단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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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입지·브랜드·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삼박자' 아파트 단지에는 수요가 쏠리면서 강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교통입지 여건이 빼어나고 브랜드 대단지에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등 차별화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단지는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실수요가 집중되면서 집값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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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본격 입주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입지·브랜드·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삼박자’ 아파트 단지에는 수요가 쏠리면서 강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교통입지 여건이 빼어나고 브랜드 대단지에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등 차별화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단지는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실수요가 집중되면서 집값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시공으로 2019년 8월 입주한 ‘킨텍스 원시티’ 3블록 전용면적 84㎡의 최근 1개월 평균 실거래가는 13억원이다. 3.3㎡당 평균 3,616만원으로 장항동 주변 아파트(2,755만원)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단지가 GTX-A 노선 서울역까지 운행시간 기준 17분 걸리는 킨테스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시공한 총 203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면서 수요가 몰린다는 평가다. 중정형 테라스와 3면 발코니가 차별화 설계 포인트로 꼽힌다.
수원 광교신도시의 자연앤 힐스테이트도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176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지역 대표 아파트로 꼽힌다. 고층 세대는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5,062만원으로 전용 84㎡ 최근 거래가는 17억 5,000만원이다. 지난해 초에 비해 2억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지난해 말 입주가 시작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삼박자를 갖춘 단지로 꼽히고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 데크로 연결된 역세권 입지에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단일 단지로 최대 규모인 3,413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있고 커뮤니티시설에 거리 40m 타석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물 호가는 7억5000만~8억원 선이며 올 1월 한달에만 주거용 오피스텔 월세 계약 19건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GTX-A노선 개통효과 등으로 운정신도시 인구는 2023년 27만여명에서 2025년말 30만65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며 “지난해말 스타필드 빌리지 개장으로 주거 선호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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