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사카 결승골' 아스널, 보되/글림트에 1-0 승..조 1위 유지

신인섭 기자 2022. 10. 1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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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아스널은 1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르드랜드에 위치한 아스마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조 4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9점으로 조 1위에 위치하게 됐다.

후반 막판 보되/글림트가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아스널이 1-0으로 승리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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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아스널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아스널은 1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르드랜드에 위치한 아스마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조 4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9점으로 조 1위에 위치하게 됐다.

아스널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사카, 은케티아, 비에이라, 티어니, 외데가르드, 로콩가, 넬슨, 살리바, 홀딩, 화이트, 터너가 선발로 출전했다.

보되/글림트는 4-3-3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솔바켄, 에스페요르드, 펠레그리노, 베틀레센, 베르그, 살트네스, 삼프스테드, 로데, 회브로텐, 웸방고모, 카이킨이 나섰다.

홈팀 보되/글림트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분 좌측면에서 펠레그리노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솔바켄이 건드리지 못하면서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아스널은 단 한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24분 사카가 로콩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곧바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보되/글림트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28분 골키퍼의 롱패스를 솔바켄이 헤더로 돌려 놨고, 펠레그리노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아스널이 먼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5분 사카와 넬슨을 빼고 자카와 마르티넬리를 투입했다. 보되/글림트가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분투했다. 후반 17분 그뢴베크의 슈팅은 아쉽게 벗어났고, 후반 23분 에페요르드의 슈팅도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아스널이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25분 외데가르드와 화이트를 빼고 마르퀴뇨스와 토미야스가 투입됐다. 후반 막판 보되/글림트가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아스널이 1-0으로 승리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결과]

아스널(1) : 사카(전반 24분)

보되/글림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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