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완치 아니고 졸업했다”…‘5년 투병’ 이혜영, 반가운 소식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7. 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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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5년의 폐암 투병생활을 졸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 말려'에는 5차 추적 검사를 마친 뒤 폐암 졸업 판정을 받은 이혜영의 영상이 공개됐다.

폐암에서 졸업한 이혜영은 "일단 여행을 가고 싶다. 전국 맛집가고 싶다"며 "아파서 일본도 못갔다. 한식 중식 일식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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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폐암 졸업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5년의 폐암 투병생활을 졸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 말려’에는 5차 추적 검사를 마친 뒤 폐암 졸업 판정을 받은 이혜영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혜영은 “교수님이 폐가 커졌다고 한다. 아직 완치는 아니다. 전이 되지 않았다는 거다. 폐암에서는 졸업”이라며 “하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5년이라는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는 이혜영은 “힘들었던 생각만 난다”며 “세상에나 혼자 있는 기분이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스트레스 안 받는 건 참 힘든 일이다. 그래도 자기를 잘 다스려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는 “주위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라며 “먹고 싶다고 할 때 같이 가주고 보고 싶다고 할 때 같이 봐주고 그런게 부족하면 되게 외롭다”고 토로했다.

그럴때마다 “사라질까? 내가 왜 살아야 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며 “이 사람이 날 생각해준다는 것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회복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워했다.

폐암에서 졸업한 이혜영은 “일단 여행을 가고 싶다. 전국 맛집가고 싶다”며 “아파서 일본도 못갔다. 한식 중식 일식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이 소식을 어머니에게도 전했다. 영상통화를 통해 딸에게 이 소식을 들은 이혜영의 어머니는 “축하한다”며 기뻐했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021년 폐암 진단을 받고 5년간 투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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