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cm 훈남 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유
꽤나 많은 연예인들이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배우 이시우 역시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본명은 바로 이찬선.
독특한 것은 이시우라는 이름이 바로 친동생의 이름이라는 것인데, 대개 소속사 대표나 임원들이 지어주거나 작명소 등에서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는 것과 달리 그는 동생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 그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작명소에 다니면서 여러 이름을 받았다고 하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이름이 없자 결국 친동생의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87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시우. 이모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 17세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는데 대입 시험을 보러 갔다가 JYP 관계자의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 된다.
현재 소속사인 앤피오는 2019년 JYP에서 배우 사업을 정리하며 새로 신설된 배우 전문 기획사다.
그렇게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정식 배우로 데뷔한 뒤 한예종 연기과 18학번으로 입학했으며, '하이바이 마마', '도도솔솔라라솔', '목표가 생겼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다.
한예종 출신이라는 것을 입증하듯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시우는 지난해 ENA 드라마 '종이달'에서 대선배인 김서형과의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하반기에는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아산백호'라는 별명을 가진 최종 보수 정경태를 연기, 걸출한 충청도 사투리와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연기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휴학을 선택하고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시우. 현재는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독목고의 체육과 교생 공문수 역할로 출연 중이다.
공문수는 전직 고교 수영 선수이자 현직 고등학교 체육과 교육 실습생인데, 마냥 해맑은 철부지 같은 성격으로 별종이라 불리며 같은 학교 체육 교사인 윤지원(정유미)에게 집중 관리를 받게 되는 인물.
예상하셨겠지만 공문수는 윤지원을 사이에 두고 석지원(주지훈)과 경쟁을 벌일 예정인데, 주지훈과는 상반되는 특유의 유쾌 발랄한 모습으로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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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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