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첫 리메이크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원곡과 다른 감동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윤하가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과 안목을 보여준다.
윤하는 지난 8일부터 11일 0시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SUB CHARACTER 1)에 수록되는 총 4곡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계절범죄'를 시작으로 '써브캐릭터'(Sub Character), '염라', '스카이바운드'(Skybound)까지 4곡의 곡명과 크레딧이 베일을 벗었다. 또한 이미지 속 QR코드를 인식하면 각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 페이지로 연결된다. 윤하는 색다른 형식의 티저로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를 예고했다.
먼저 지난 2일 선공개된 '계절범죄'는 윤하가 2023년 발매된 미로(Miiro)의 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윤하의 섬세한 미성과 촉촉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앨범명으로도 내세운 '써브캐릭터'는 2024년 발매된 위즈(wizu)의 곡을 원곡으로 한다. 한 명의 엑스트라로서 주인공을 바라보며 느끼는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염라'는 지난 2020년 발매된 밴드 달의하루의 곡을 원곡으로 한다. 독특한 분위기와 스토리텔링으로 발매 당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원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두터운 리스너층을 형성해왔다.
'스카이바운드'는 JTBC '슈퍼밴드 2'에서 결성되어 최종 3위에 오른 혼성 밴드 카디가 2023년 발표한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곡의 희망적인 감정선과 쾌감을 자아내는 록 사운드가 윤하의 목소리와 만나 어떤 협화를 이룰지 주목된다.
윤하의 첫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은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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