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알지?"…한화포레나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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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앞으로 분양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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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기존 로비폰은 카드키 소지에 대한 번거로움과 분실 위험, 다수 이용자로 인한 방역 및 위생 우려가 있었다.
초등학생 저학년, 휠체어 사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2m의 거리 및 반경에서도 빠른 인식이 가능하다.
또 사진, 동영상을 통한 허위 인증을 방지하는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로비 출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했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앞으로 분양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통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jskim@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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