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스포티지보다 이쁘다? 도요타 신형 RAV4 예상도 떴다

토요타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RAV4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2018년 출시된 현행 5세대 모델의 풀체인지를 앞두고, 유력한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6년형 토요타 RAV4 예상도는 현행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 접근법을 보여준다. 기존 RAV4의 강인하고 아웃도어 지향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성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특징이다.

새로운 렌더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최근 공개된 2025년형 캠리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낮게 배치된 3D 그릴과 C자형 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이번 예상도에서 주목할 점은 현행 RAV4보다 훨씬 부드러워진 전체적인 실루엣이다. 날카롭고 각진 기존 디자인과 달리, 유선형의 보디라인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오목한 디자인의 블랙 알로이 휠은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이어지는 LED 테일램프와 세련된 범퍼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투톤 컬러 마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RAV4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드러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렌더링은 토요타가 RAV4의 차세대 모델에서 어떤 디자인 노선을 택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최근 토요타는 프리우스, 캠리, 크라운 등 주요 모델들에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있는데, RAV4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실제 스파이샷에서는 현행 모델의 디자인을 소폭 개선하는 수준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토요타가 베스트셀링 모델인 RAV4에 너무 과감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안정적인 접근법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AV4는 토요타의 글로벌 판매 전략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모델인 만큼, 어떤 디자인으로 등장하게 될지 자동차 팬들의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신형 RAV4는 2025년경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 구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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