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수장 교체된 NH證…윤병운 신임 대표 “첫 과제는 내부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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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주주가치 극대화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NH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윤 대표는 "NH투자증권은 주식회사인 만큼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내부통제 절차를 실효성 있게 구축해 임직원의 책무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정도를 걷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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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주주가치 극대화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NH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윤 대표는 취임사에서 “NH투자증권의 도약을 위한 첫 번째 준비는 내부 역량 결집”이라며 “화합과 협력은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사업부 내, 사업부 간, 영업조직과 지원조직 간 다방면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고 그 일환으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협업과 상호 레버리지를 농협그룹 내에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NH투자증권은 주식회사인 만큼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내부통제 절차를 실효성 있게 구축해 임직원의 책무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정도를 걷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사장의 선임으로 NH투자증권에서는 6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이뤄졌다. 윤 사장은 1993년 LG투자증권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20년간 기업금융(IB) 분야에서 활약했다. 2020년 SK바이오팜 기업공개(IPO), 2021년 하이브의 유상증자 등의 거래를 성공시켰다.
윤 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전국 지점 순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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