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영 국회의원 "기업도 인재도 모두 환영해야…열린 도시가 성공 만든다"[와이드이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반도체와 AI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주의를 넘어 외부 인재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방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7월 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통합특별시가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행정통합 이상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우리가 지금까지 가졌던 작은 지역주의적인 생각 '광주냐? 아니면 뭐 지방이냐' 또 이 안에서 또 나누지 않느냐? 어디 무슨 구에 사느냐? 이것을 버려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각 자체를 전남광주 전체로 놓고 봐야 하고, 좀 더 크게는 대한민국 전체로 놓고 봐야 한다"며 "우리가 어떻게 잘 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큰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반도체 생산기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AI 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메모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이것이 쭉 밸류체인으로 연결이 돼서 실제로 도시에서 AI를 써볼 수 있도록 하는 실증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련 제도 정비와 규제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역 경쟁력의 핵심으로 개방성을 꼽으며 "우리 지역이 잘 되려고 하면 광주 사람들 중에서 똑똑하고 뛰어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분이 대구 사람이든 부산 사람이든 강원도 사람이든 또는 심지어 아프리카 사람이든 데려다가 우리 지역 잘 살게 하고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만 있으면 얼마든지 쓰겠다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도 "그 기업이 어떤 기업이든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우리 지역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면 다 환영해야 하고 기업을 위해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그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게 하고 그래야 우리 주민들이 또 일자리를 만들고. 그런 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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