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 작품인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 이 작품

영화 TMI

1.<페티쉬> - 송혜교 주연 작품인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 이 작품

-송혜교는 2010년 미국 영화 <페티쉬>에서 주연을 맡았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손수범 감독의 데뷔작으로 한국에서 세습무당의 피를 이어받은 여인 숙희(송혜교)가 한국계 미국인 남자와 중매결혼 후 도망치듯 미국으로 떠났지만, 미국에서도 무당의 운명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 당시 평론에서는 호불호 논쟁을 불러왔고 다소 난해한 영상미와 전개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송혜교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사실상 미국의 독립영화였던 탓에 국내에서도 큰 규모로 개봉하지 못했다. 누적 관객수는 872명.

-이 때문에 송혜교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본 사람이 거의없는 그녀의 작품이 되었다. 그럼에도 기존의 청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변신을 하고 싶었던 송혜교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으로 국내 작품에서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관능적인 모습을 보여줘 언론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페티쉬
감독
손수범
출연
송혜교, 아노 프리치, 애쉬나 커리, 롭 양, 손수범, 이브 애넨버그, 션 미난, 손소명, 손수범, 수전 숍메이커
평점
1.6

2.<돌연변이> - 배역을 위해 욕조에 하루종일 있었던 이광수

박구(이광수)가 상원의 집에 몰려들어와 욕조에 머물러 있었던 장면을 위해 이광수는 하루종일 물속 욕조에 있어야 했고, 이 때문에 몸전체가 물에 뿔었다고 한다.

돌연변이
감독
권오광
출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장광, 이병준, 김희원, 정인기, 임성미, 동방우, 최지호, 오창경, 임형태, 이지훈, 강진아, 차재현, 박성일, 강봉성, 전혜진, 이승준, 김태호, 허웅, 박정복, 김진구, 이세랑, 유순웅, 전운종, 차보성, 주광현, 권오광, 전고운, 김우상, 정현수, 김태수, 전영석, 김혜경, 김우일, 최임, 홍수희, 전건익, 임왕섭, 공태원, 정태성
평점
2.85

3.<덕혜옹주> - 손예진의 추천으로 캐스팅 된 복순역의 라미란

<덕혜옹주>의 신스틸러 '복순'을 연기한 라미란의 캐스팅은 손예진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 역할은 평소에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라미란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허진호 감독에게 직접 추천을 했고, 감독도 그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이 역할을 제안하게 되었다.

덕혜옹주
감독
허진호
출연
손예진, 박해일, 강우, 윤제문, 라미란, 정상훈, 박주미, 박수영, 토다 나호, 안내상, 김재욱, 김소현, 신린아, 여회현, 이효제, 백윤식, 고수, 김대명, 신신애, 김기천, 김인우, 이채은, 이세나, 정세형, 김승훈, 안상우, 도용구, 아키바 리에, 장세현, 곽지현, 정충구, 오혜원, 최정원, 최은경, 박지수, 백천기, 신정섭, 남상지, 송민수, 박성택, 한창현, 김진욱, 야마노우치 타스쿠, 임종서, 정우영, 장지용, 김지안, 허진호, 최근호, 서유민, 이한얼, 김현정, 최석환, 마대윤, 권비영, 전우형, 이태윤, 김상철, 조화성, 김지환, 권유진, 임승희, 박선, 곽태용, 권은정, 천래훈, 백경수, 허명행, 정진근, 남나영, 최용락, 조성우, 김원국
평점
2.87

4.<강남 1970> - 키가 커서 오토바이를 스쿠터로 만들어 버린 스타

-이민호의 종대가 오토바이를 타고온 장면은 70년대 인기 스타이자 이민호 캐릭터의 외형적인 모델인 크리스 미첨의 모습을 참고했다. 당시 인기 영화인 <썸머 타임 킬러>에서 크리스 미첨이 오토바이를 타고오는 모습을 참고해 완성했다.

-오토바이를 타고오는 남자의 모습은 당시 남자들의 로망이었기에 추가되었다.

-이왕이면 폼나게 묘사하고자 과감하게 70년대 오토바이까지 대여해 이민호에게 타게 했는데, 이민호의 키가 너무 커서 오토바이가 스쿠터처럼 보이자 그의 키에 맞추는 오토바이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강남 1970
감독
유하
출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설현, 한재영, 오제근, 이연두, 유승목, 엄효섭, 박기륭, 정호빈, 최진호, 최병모, 지대한, 이석, 허성민, 곽민호, 전배수, 박민규, 장인호, 김대종, 박민이, 윤종화, 김유연, 서우진, 최귀화, 강현정, 노혜은, 주연서, 윤종원, 김동진, 박범규, 이선구, 윤환, 김지은, 전우재, 임승준, 고진혁, 한준우, 김윤호, 유정호, 김철윤, 장준혁, 이가경, 정찬우, 류성훈, 서주형, 유하, 강보승, 김태성, 홍승혁, 김경석, 이지수, 조영욱, 박곡지, 신재명, 강승용, 강보승
평점
2.24

5.<태극기 휘날리며> - 세트장이 왜 이렇게 익숙한가 했더니 <야인시대> 세트장

-진석(원빈)과 진태(장동건) 형제의 추억이 담긴 1950년대 서울 세트장은 부천에 있는 <야인시대> 세트장 바로 옆에 마련되었다. 그래서 <야인시대> 세트장의 모습을 간간히 볼수있다.

-이 세트장은 이후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라는 명칭으로 규모를 확대했는데, 시설의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2011년 폐쇄되었다.

-이 장면에서 원빈과 장동건이 장난꾸러기 처럼 뛰어다니는데, 형제의 살가운 모습을 그리고자 감독이 닭살스러울 정도로 과하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두 배우가 최대한 민망할 정도로 웃으며 뛰어다녔다고 한다.

태극기 휘날리며
감독
강제규
출연
장동건, 원빈, 이은주, 공형진, 최민식, 김수로, 장민호, 이영란, 조윤희, 안길강, 박길수, 정진, 김조운, 황택하, 이주원, 김효열, 조원희, 심우명, 윤희원, 엄성모, 전재형, 고도희, 주아름, 김경환, 민지혁, 김만기, 이동호, 박진국, 정충호, 강범구, 최승환, 이정훈, 박정우, 한재민, 박동빈, 정호빈, 정두홍, 김해곤, 박성희, 주명철, 김수련, 임형준, 김석환, 이용환, 이윤건, 박수일, 김정태, 권태원, 이건우, 손재곤, 전승재, 박유신, 염철호, 규휘, 전인걸, 정윤민, 조성모, 신보경, 이환희, 강보길, 이동준, 홍경표, 이자영, 이세호, 유선우, 이정훈, 이미경, 김정원, 김민수, 김상돈, 최진화, 이성훈, 김재중, 강제규, 한지훈, 송신영, 강제규, 김경목, 임원규, 강종익, 황현정, 이동혁, 이태규, 정두홍, 신재호, 정도안, 배상철, 유영종, 이하나, 이대훈, 송민규, 오정현, 이재진, 권미영, 정상용, 정지훈, 이동민, 강동훈, 한태정
평점
3.58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