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7건…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급증

11일 〈대한경제〉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발생 알림을 분석한 결과, 이달 들어 건설현장에서 총 7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추락사고는 지난 6일 2건 발생했으며 2일, 3일, 4일, 5일, 8일 각각 1건이었다. 산술적으로 하루 1건 가깝게 추락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사고는 비계, 사다리, 고소작업대 등을 활용한 외벽 도장공사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달에만 7건…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