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 출처: 이미지 내 표기 & 유지태 sns
1976년생 유지태는 배우가 아닌
현대 무용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촉망받는 무용수였는데요.
노력은 물론 재능까지 갖춘
잠재력을 갖춘 그였지만
불의의 허리 부상으로 무용을 그만두고
모델로 전향했어요.
쌍커풀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외모는
마치 젊은 시절의 리처드 기어를
방불케 했으며 188cm의 실루엣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는 독보적이었죠.
1998년 영화 <바이 준>
출연을 계기로 모델에서
배우의 길로 접어든 그였는데요.
얼핏봤을 땐 세상 선해 보이지만
묘하게 풍기는 싸한 인상 덕분에
주로 반전 악역을 맡곤 했어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과거에 멈춰 버린 악인
이우진 역을 소름 끼치도록
연기해 높은 평가를 받기도!
2011년엔 영화배우 김효진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유지태가 결혼을 결심했던
계기가 흥미롭죠.
차안에서 데이트하던 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이
어떤 곡인 줄 아는지
김효진에게 장난삼아 물었는데
김효진이 정확하게 대답해서
"아 이 여자다" 싶었다고!ㅎㅎ
유지태는 188cm에 85kg라는
마르지도 않은 쪄보이지도 않는
딱 보기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수트, 코트 등의 포멀룩
착용했을 때 그의 훤칠한
비율이 더욱 빛났었죠!
어떤 여자라도 한눈에 반할
비주얼아닙니까..ㅎㅎㅎ
2023년 디즈니플러스의
비질란테 촬영을 위해
약 20kg정도
벌크업을 감행하게 되는데요.
85kg에서 105kg가되었으며
떡 벌어진 어깨와 성난 피지컬이
마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보는 것 같은 아우라를 풍기네요.
둘다 탈 아시안급인 건 확실
ㅋㅋㅋㅋ
살롱드립에 출연한 유지태는
벌크업 일화를 푸는데요.
마스크 쓰고 걸어가고 있는데
처음 보는 깍두기 형님들이
갑자기 90도 폴더 인사했다고..
머쓱해서
그냥 받아줬다고 함!
ㅋㅋㅋㅋㅋ
벌크업 후 수트핏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을 가져와봤는데 무슨 장군감
보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ㅎ
마동석에게도
밀리지 않는 유지태
2023년엔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부임해서 색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잘 받아서 만족스러웠다고
밝히기도!ㅋㅋㅋ
벌크업 전에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될수가있나 싶어
놀라웠던 유지태 근황!ㅎㅎ
포멀한 수트룩부터
와일드한 스트릿 감성의
레더자켓 룩까지.
얼굴에 쓰여있는 이미지가
다채롭다보니 어떠한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죠.
연청 데님 셔츠,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
베이지 컬러 팬츠를 믹스해
꾸안꾸 남친룩을 선보인 날이었음!
매일 수트만 입고 다닐 것 같은
유지태인데 요런 캐주얼룩도
선호함!ㅎㅎ
저세상 피지컬..ㅎㄷㄷ
예전엔 왜 여성분들이
유지태, 유지태하는지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 것 같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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