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중에 열애설 터지자 초고속으로 결혼해버린 연예인 부부

배우 오지호, 은보아의 결혼 스토리가 화제인데요~

출처 : MBC ‘환상의 커플’

오지호는 지난 1999년 CF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영화 '미인'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지만, 외모에 비해 아쉬운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드라마 '두 번째 프러포즈'에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면서 인정받기 시작해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왜그래 풍상씨' 등 코믹한 스타일의 연기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출처 : KBS2 ‘추노’

이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레전드로 꼽히는 '추노'에서는 연기 변신과 함께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런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와의 결혼 스토리로도 유명한데요~

오지호, 은보아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당시 너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은보아는 소개팅에 친구를 대신 보냈다고 합니다.

출처 : 은보아 인스타그램

이후 오지호는 은보아의 연락처를 다시 받아 만나게 됐고, 보자마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첫눈에 반해 "딱 한 달만 만나보고 사귀자"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년 반 정도의 교제 끝에 결국 결혼하게 됩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준비 당시 열애설이 터졌고, 이미 결혼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인정한 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20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 은보아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이 화제를 모아 은보아 집안의 재력까지 눈길을 끌었고, 오지호 장모가 40년간 활동한 의류 회사가 300억 규모라는 사실과 최고 매출액 35억 수준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도 홍석천은 "(은보아가)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의류 사업을 크게 한다"라고 밝혔고, 오지호는 "'재벌 사위'라는 말을 듣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여성이 남다른 재력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오지호, 정말 부러운 삶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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