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떠올리게 했다" 토트넘 센터백 70m 질주 골에 '푸스카스상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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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센터백 미키 판더펜(24·네덜란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데일리메일 역시 "토트넘은 지난 수년간 놀라운 개인기를 통한 골에 익숙해졌다. 판더펜의 골은 가레스 베일, 손흥민 같은 클럽 레전드들의 발자취를 잇는 골"이라며 "손흥민은 2020년 번리전에서 박스 바로 밖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들을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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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더펜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코펜하겐전에 선발 출전,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환상골을 터뜨렸다.
수비 상황에서 동료의 압박으로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판더펜은 동료를 향한 패스 대신 단독 드리블 돌파를 택했다. 센터백의 거침없는 질주에 상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상대 선수 2명의 추격을 따돌린 그는 개인기와 스피드로 수비수 2명을 잇따라 제쳤다. 이어 폭풍 같은 질주를 이어간 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차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2019년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를 상대로 터뜨렸던 손흥민의 70m 질주골과 흡사한 골이었다. 당시에도 손흥민은 토트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선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넣었다. 이듬해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에서 최고의 골을 터뜨린 단 한 명에게 주는 '푸스카스상'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메일 역시 "토트넘은 지난 수년간 놀라운 개인기를 통한 골에 익숙해졌다. 판더펜의 골은 가레스 베일, 손흥민 같은 클럽 레전드들의 발자취를 잇는 골"이라며 "손흥민은 2020년 번리전에서 박스 바로 밖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들을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고 조명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앞선 손흥민의 득점 과정과 판더펜의 이번 득점 과정을 나란히 배치하는 영상 등도 공유되고 있다. 풋볼 컨피덴셜은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을 언급하며 "분명 또 다른 푸스카스상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마치 리오넬 메시가 변신한 것 같았다. 자기 골문에서 상대 진영까지 질주하며 환상골을 터뜨렸다"고 웃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판더펜의 골뿐만 아니라 브레넌 존슨과 윌손 오도베르, 주앙 팔리냐의 골까지 더해 코펜하겐을 4-0으로 대파하고 UCL 리그 페이즈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렸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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