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다시 손댔다”… 달라진 얼굴 비결 밝힌 '가수'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의 비결로 코 재수술을 꼽았다.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남과 로이킴, 최예나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정호철이 지난번 출연 때보다 미세하게 더 잘생겨진 것 같다고 하자, 강남은 그때는 수술 전이었을 수 있다며 코 수술 후 부기가 빠지고 자리를 잡았다고 답했다. 로이킴이 처음 받은 수술이냐고 묻자 강남은 약 20년 전에도 코 수술을 했는데 이후 코가 들려 다시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이 로이킴에게도 성형 경험을 묻자, 로이킴은 얼굴은 손대지 않았지만 남자들이 흔히 하는 수술은 했다며 포경수술 경험을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콧구멍 보이면 돈 샌다"… 재수술 결심한 진짜 이유

강남의 코 재수술 고백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석 연휴에 코 재수술을 받았다고 처음 밝혔다. 데뷔 전 첫 수술 이후 코가 짧아지는 '구축' 현상이 생겼고, 영상 속 자신의 콧구멍만 보이자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는 말에 결심했다는 것. 가수를 꿈꾸던 시절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와 귀 연골로 첫 수술을 받았다는 사연도 전해졌다. 미용 목적만은 아니었다. 콧대가 휘어 한쪽으로만 숨을 쉬었는데 재수술 이후 호흡이 편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러닝과 식단으로 13kg을 감량한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치아 미백은 '아내 압박'… 이상화 "코 가짜라 조심해야 해"

강남은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김구라가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자 코를 다시 높여 화면발이 좋아졌다며 재수술 사실을 언급했다. 하얗게 바뀐 치아에 대해선 아내 이상화의 권유였냐는 질문에 압박이 섞인 조언이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부부의 유쾌한 '성형 토크'는 최근까지 이어졌다. 지난 15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일본 출장 영상에서 이상화는 직접 남편의 메이크업을 해주다 코가 가짜라 조심해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숨김없이 털어놓는 강남 특유의 솔직함이 오히려 호감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