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탁재훈·김준호 덕에 떴냐고? 내가 열심히 한 것” (‘돌싱포맨’)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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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탁재훈과 김준호의 공치사에 자신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권은비를 보면 뿌듯하다. 내 유튜브에 출연해 숨은 진주를 발견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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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가수 권은비가 탁재훈과 김준호의 공치사에 자신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이 “권은비는 여름의 대명사다. 올해 워터밤도 난리 나지 않았냐”고 묻자 권은비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권은비를 보면 뿌듯하다. 내 유튜브에 출연해 숨은 진주를 발견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김준호 역시 “이건 정확하게 해야 한다. 권은비는 내 유튜브에 먼저 출연했다. 그때 권은비가 별로 안 바빠 보였는데 다시 섭외하려고 했더니 매니저가 ‘은비 떴는데요?’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은비는 “다들 본인의 콘텐츠로 (내가) 떴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열심히 한 거다”라고 정리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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