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 이어 살라까지 떠나나…‘레알-바르사’ 이적 고려

김민철 2023. 3.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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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 로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로 이뤄진 '마누라' 라인이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살라는 올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뤄진 공격진은 리버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리가 진출을 원하고 있는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이적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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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디오 마네, 로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로 이뤄진 ‘마누라’ 라인이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살라는 올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뤄진 공격진은 리버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매끄러운 호흡으로 수많은 골을 합작하며 리버풀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겨다 줬다.

영원히 함께할 수는 없었다. 먼저 마네가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삼각편대의 한 축이 사라져버렸다.

붕괴는 계속됐다. 피르미누는 오는 6월 만료되는 리버풀과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제는 삼각편대 중 살라만 남은 상황.

살라의 잔류 여부도 확신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라리가 진출을 원하고 있는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이적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이적 가능성이 좀더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풋 메르카토’는 레알행에 무게가 실린다. 바르셀로나는 라이트윙이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그를 영입할 자금도 넉넉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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