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대학가 일대에서 전세사기 벌인 50대 구속 송치

송재원 jwon@mbc.co.kr 2024. 9. 23.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 대학가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동대문구 일대에서 분양 대금보다 높게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05명과 계약을 체결해 114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했으며 가족 중 1명도 방조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 동대문구 대학가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동대문구 일대에서 분양 대금보다 높게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05명과 계약을 체결해 114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했으며 가족 중 1명도 방조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943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