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26] 경기도 공 들이는 민주…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앵커】
지방선거까지 37일 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하루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 공을 들였습니다.
하남갑 이광재, 평택을 김용남, 안산갑 김남국이라는 재보선 카드도 확정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민주당 선택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입니다.
중량감 있는 정치인인 만큼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소개했습니다.
평택을은 김용남 전 의원이 전략공천됐습니다.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새누리당 수원시병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출신인 김 전 의원에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안산갑은 최근까지 청와대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한 김남국 대변인에게 갔습니다.
과거 안산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탄탄한 조직력 등이 전략공천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강준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입니다.]
다만,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사실상 공천 배제됐습니다.
대법원 선고를 앞둔 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라는….]
경기도에서만 세 곳 전략공천을 끝낸 지도부, 최고위원회의도 경기도 안성에서 열었습니다.
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공약인 모빌리티 메가특구 등을 언급하며 일 할 수 있게 해달라, 집권 여당인 점을 충분히 활용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래도 힘이 부족하면 김윤덕 국토부 장관도 힘을 보탤 것이고, 그래도 힘이 부족하면 대통령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과제 협약식을 갖으며 당력을 모읍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조상민, 이영석 / 영상편집: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