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와르 부인, 피신 때 4천만 원 상당 에르메스백 챙겨"

임민형 2024. 10. 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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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9일,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와 가족들이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 전날 땅굴로 피신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잔인한 학살 전날 밤에도 신와르는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바빴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은, 신와르의 부인이 약 4천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고 피신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는 아랍권에서 신와르를 영웅화하려는 움직임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신와르 #부인 #에르메스백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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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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