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 "결과는 제 책임‥대표팀 운영 바뀌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 대회 8강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감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황 감독은 부상과 퇴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선수들에게는 비난 대신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 대회 8강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감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황 감독은 부상과 퇴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선수들에게는 비난 대신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공격수 이영준을 선발로 내보내지 않은 것은 65분 이상 뛰기 어려운 몸상태 탓에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고, 해외파 차출은 당초 구단과 합의가 됐지만 해당 구단들이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따라 차출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대안을 마련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A대표팀 감독직을 사전에 약속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정면 반박하면서, 연령대 대표팀이 반드시 4년 주기로 운영되도록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3122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의대교수 비대위 "진료 유지 위해 매주 1회 휴진"
- 모레 첫 영수회담‥"의제 제한 없이 차담"
- 문 전 대통령 "한반도 엄중한 위기 상황‥총선 민의따라 정책기조 전환해야"
- 국민의힘, 문 전 대통령에 "'평화쇼' 속아줄 국민 없어‥입맛대로 민의 해석하지 말라"
- 홍익표, '판문점 선언 6주년'에 "강경 일변도 대북정책 기조 전환해야"
- 경남 거제 조선소 도장 작업 중이던 선박에서 불‥4명 중상
- 미국, 우크라이나에 8조원 무기 지원 추가 발표
- 강원 철원군에서 산불‥1시간 반 만에 진화 완료
- 강원 강릉 고물상서 불‥3시간 만에 완진
- 강서구서 페인트칠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시너 중독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