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 "결과는 제 책임‥대표팀 운영 바뀌어야"

전훈칠 thateye7@mbc.co.kr 2024. 4.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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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 대회 8강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감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황 감독은 부상과 퇴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선수들에게는 비난 대신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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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 대회 8강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감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황 감독은 부상과 퇴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선수들에게는 비난 대신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공격수 이영준을 선발로 내보내지 않은 것은 65분 이상 뛰기 어려운 몸상태 탓에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고, 해외파 차출은 당초 구단과 합의가 됐지만 해당 구단들이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따라 차출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대안을 마련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A대표팀 감독직을 사전에 약속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정면 반박하면서, 연령대 대표팀이 반드시 4년 주기로 운영되도록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3122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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