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불법 도박으로 감당 어려운 빚"‥BTS 지민에게 돈 빌리기도

문다영 2024. 10. 14.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진호 씨가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졌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2020년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돼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 등 일부 연예인도 이 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피해를 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이진호 [자료사진]

코미디언 이진호 씨가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졌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2020년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돼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며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변제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적었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 등 일부 연예인도 이 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피해를 봤습니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93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