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의 수익, 이 정도라고?


반려인구 천만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반려인 라이프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명절이나 휴가 기간은 펫시터의 몸값이 급등하는 시즌인데 고향에 내려가거나 여행 등으로 집을 오래 비우게 될 경우 남아있는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마땅히 없기 때문입니다. 펫호텔은 비용이 부담되어 펫시터 고용을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도 있는데, 펫시터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며 누구나 펫시터가 될 수 있는 걸까요?
펫시터란?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펫(pet)과 돌보는 사람을 지칭하는 시터(sitter)의 합성어입니다. 본인의 가정집이나 고객의 집에 방문하여 반려동물을 돌봐주고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명절이나 여행뿐 아니라 집에 중요한 손님이 올 경우, 손님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이 또한 따로 맡길 곳이 없어 펫시터를 구인하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펫시터는 구인 하루 만에 채용이 완료되는 등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

펫시터는 직접 방문하여 돌봐주는 방문형 펫시터와 펫시터와 함께 생활하며 돌봐주는 일반 펫시터가 있습니다. 전자는 말 그대로 직접 반려동물의 집에 방문하여 전문적으로 돌봐주는 것입니다. 보호자와 충분한 상담 후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일정을 소화한 후 펫시터는 돌아가게 됩니다. 후자의 경우 펫시터의 집에 반려동물이 오면 호텔처럼 같이 생활하며 돌봐주고 반려동물의 상태나 상황을 SNS나 문자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펫시터 중개 플랫폼도 등장

과거 펫시터는 지인으로부터 알음알음 소개받는 식이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펫시터의 수요는 급증했고 중개 플랫폼까지 등장했습니다. 펫시터들이 플랫폼에 자신의 경력 등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고객들이 펫시터를 골라 예약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돌봐주는 경우도 있어

연휴 기간 동안 돌봄 수요가 많아질 경우 지방자치단체도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초구의 경우 설연휴 기간에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반려동물 주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했으며 노원구 또한 2018년부터 쭉 돌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은 특히 귀성 기간 동안 애견호텔 등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펫시터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할 수 있을까?

펫시터라는 직업이 예전에는 생소했지만 요즘은 새로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 것인데요, 펫시터란 직업을 가지려 할 때 자격증을 꼭 취득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돌보는 일이고 돌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관리사

펫시터 자격증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는 반려동물관리사입니다. 애견카페, 애견훈련소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여러 직종에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은 필수로 요구하는 곳이 많을 정도로 중요시되는 자격증입니다. 민간인 자격증 중의 하나로 시험도 자주 있고 독학으로 취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는 말 그대로 동물들의 행동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공부를 하게 되고 교정시키는 지식들도 생겨나기 때문에 취득하면 강아지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전문성이 있는 자격증이라 반려동물을 맡기는 고객 입장에서는 조금 더 믿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도그워커

이미 외국에서는 ‘꿀알바’로 각광받고 있는 도그워커, 도그워커는 보호자를 대신해 산책을 시켜주거나 돌보는 사람을 말합니다. 반려견들의 경우 야외 산책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외부 환경을 통한 사회화 과정으로도 산책이 매우 중요한 일인데, 1인 가구 같은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자주 산책을 시켜줄 수 없다 보니 보호자를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도그워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미래의 유망 직종 중 하나

펫시터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시간 대비 고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 좋고 여러 가지 경험과 견종에 대한 지식도 쌓여 일석이조! 하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늘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직장인 투잡으로도 인기 많아

선진국에서 보편적인 서비스 직종인 펫시터나 도그워커는 미국의 경우 평균 시급이 15,000원을 훌쩍 넘고 있으며 초급자의 경우 2년에 3,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산책시키거나 돌볼 경우 평균 직장인 연봉보다 고수익을 얻는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펫시터 서비스업체를 이용할 경우 시간당 25,000원 정도를 지불하며 도그워커의 경우 시급 18,000원 내외입니다. 하루 두세 시간 일하고 100만원 남짓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직장인들의 투잡뿐 아니라 시니어들의 일자리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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