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백종원의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2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매일 저녁 하루도 안 빠지고 운동하는 백주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가 편안한 모습으로 사이좋게 투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운동한 뒤 수건을 목에 걸치고 있는 백종원의 갸름해진 얼굴에서 운동의 효과가 느껴진다.

이에 소유진은 "살도 진짜 많이 빠지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소유진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결혼 당시 혼인 서약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때의 약속처럼 11년째 애정 넘치는 부부의 단란한 일상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