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김민재가 골을 넣었네!' KIM, 프랑크푸르트전서 시즌 1호골 폭발! 팀은 3-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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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해 12월 18일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넣은 뮌헨 데뷔골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뮌헨은 전반 38분에 우파메카노가 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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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해 12월 18일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넣은 뮌헨 데뷔골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다만 팀은 아쉬운 무승부로 한 발 물러났다.
뮌헨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3-3으로 비겼다.
이 날 무승부로 뮌헨은 4승2무, 승점 14점으로 선두를 수성했다. 상대 프랑크푸르트는 4승1무1패, 승점 13점으로 1점 차 3위에 오른 상황이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하파엘 게헤이루, 알폰소 데이비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수비진을 짰다.
김민재의 골은 심지어 이 날 선제골이었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마스 뮐러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민재는 오른발로 골을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르게 터진 선제골에도 뮌헨은 흔들렸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2분, 오마르 마르무시의 뒷공간 패스를 이용해 맞불골을 만들었다. 마르무시는 안스가르 크나우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똑같이 반격했다.
여기에 전반 35분에도 마르무시의 도움으로 위고에키티케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전반 38분에 우파메카노가 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후반 8분에 마이클 올리셰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며 역전승을 노렸다.
그러나 마르무시의 기세가 너무 좋았다. 마르무시는 후반 49분에 재차 달려들어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의 헤드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끝내 무승부로 만들었다. 이 날 멀티골을 터뜨린 마르무시는 분데스리가 득점 1위(8골) 자리를 지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해당 경기에서 1골, 패스성공률 92%, 공격지역 패스 19회, 롱패스 1회, 수비 액션 5회, 인터셉트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67%,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의 성적표를 받아왔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타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6.96점을 매겼다.
이 날 골을 넣었음에도 독일 현지 매체들의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중간~약간 낮은 점수에 해당하는 4점을 부여했고, 또 다른 매체인 '아벤트 차이퉁'은 "김민재는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두 번째 실점때 타이밍이 늦었다"고 지적하며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줬다.
한편 김민재는 이 경기를 마친 후 곧장 요르단으로 출국,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원정 3차전을 치른 후 한국으로 돌아와 15일 오후 8시에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의 4차전에 나선다.
사진= 연합뉴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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