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26] 경기도지사 후보, 막판 격전지 유세
【앵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각 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은 격전지를 돌며 마지막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1개 시군 단체장 동반 당선을 부탁했고,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반도체 이슈를,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정치개혁을 호소했습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유세차 연설이 아닌 도보유세 중심으로 마지막날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오전 의정부를 시작으로 성남, 광주, 이천, 용인 등 격전지를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기초단체장 선거 대표적 격전지로 민주당으로선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저 추미애 하나만 도지사 뽑히면 안됩니다. 무밭에서 무 하나만 뽑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 뽑아야겠죠. 31개 무가 다 뽑히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1박 2일 밤샘 유세를 돌며 막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평, 성남, 용인, 수원 등 권역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치며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후엔 국회를 찾아 정부의 반도체클러스터 수도권 배제 방침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양향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가 끝나기를 기다려 반도체클러스터 수도권 배제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1375만 경기도민을 철저히 우롱하고 무시하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성남 판교, 용인 죽전 등 젊은 층 밀집지역을 찾았습니다.
거대 양당에서 탈피한 정치개혁을 호소했습니다.
[조응천 /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 우리 대신 자리를 맡아 국가를 위해 지역을 위해 일해주는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에….]
홍성규 진보당 후보는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부천 지역을 돌며 막판 득표전에 나섰습니다.
양당을 견제할 진보정당을 지지해달라며 정당투표에서 기호 5번 진보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취재: 현세진, 김지현 / 영상편집: 조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