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색감 처음이야" 6색 튤립 만발한 무료 봄꽃 여행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만 한 곳이 없다. 특히 4월이면 이곳은 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루며, 서울 시민은 물론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서울숲, 그 특별한 봄 풍경과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지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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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을 대표하는 튤립 명소를 꼽자면 단연 군마상을 지나 거울연못 인근의 모퉁이 정원을 들 수 있다.

이곳에는 분홍, 빨강, 보라, 오렌지, 노랑,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의 튤립이 모여 있어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화사한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튤립밭 주변에는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이 많지만 이른 아침 시간대를 선택하면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꽃구경을 할 수 있다. 단, 일부 구역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니 안내 표지판을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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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가족마당의 넓은 잔디밭은 봄날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산책로를 따라 튤립을 감상한 후, 잔디밭에 앉아 간단한 간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공원 산책을 마친 뒤에는 인근 성수동의 카페거리나 다양한 맛집에 들러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서울숲 주변에는 다양한 식음료 매장이 위치해 있어 나들이 동선에 자연스럽게 포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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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은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도보로 바로 공원에 진입할 수 있고, 2호선 뚝섬역에서도 충분히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서울숲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총 211면 규모로 마련되어 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주차장이 금세 만차가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특히 봄꽃 시즌에는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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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의 개화 시기는 해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에는 반드시 서울숲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실시간 개화 상황을 확인하자.

꽃밭 주변에는 일부 출입 제한 구역이 있으니 안내 표지판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봄철에는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 시간대를 추천한다.

또, 꽃과 잔디보호를 위해 돗자리나 도시락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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