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껌딱지 신혼보여줬는데 “정리한 지 오래됐다" 이혼 뒤늦게 고백한 탑여배우

MBC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MBC '그대 그리고 나'에서 철부지 막내딸 상욱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밖엔 난 몰라, 분홍 립스틱, 별난 가족, 미스터 션샤인, 붉은 단심 등에 출연했습니다.

1996년 가수 김부용이 '풍요속 빈곤'이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김부용 옆에서 맘보춤을 추는 맘보걸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서유정은 2017년 9월 3살 연상의 회사원과 열애설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듬해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서유정은 전남편 정 씨와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혼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서유정은 “7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 연애한 지 2달 만에 남편이 프러포즈했다”면서 “같이 있을 때는 늘 스킨십을 한다. ‘아내의 맛’을 보고 있다가 함소원 진화 부부가 뽀뽀를 할 때면, 저희도 뽀뽀를 한다”며 애정 행각을 공개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던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부부는 서로 포옹과 뽀뽀 등 끊이지 않는 스킨십을 하며 '껌딱지 부부'라는 자막을 달았고, 패널들은 부러움과 원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서유정이 돌연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유정은 "가족들이 받을 상처가 무서워서 멈추고 있었다. 저 또한 두려웠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서유정은 "언젠가 알게 될 일들이기에 제 입으로 용기 내서 말한다"라며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열심히 살아보려 했지만, 서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서유정은 "정리한 지 오래됐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며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제 천사와 제 자신을 위해서 용기 내 말해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유정은 "가정을 지키지 못해 제 자식에게 무엇보다 가슴이 미어지고 미어진다. 가족들에게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2017년 3세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3년 이혼을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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