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샷 거리감'에 집중한 노승희, 시즌 2승 조준 [KLPGA 제주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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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노승희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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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노승희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노승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보기 없이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고 말문을 열면서 "특히 아이언 세컨드 샷 칠 때, 거리감을 맞추는 부분에 집중했는데 안정적으로 잘 맞았다. 덕분에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버디로 이어진 퍼트가 많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승희는 "물론, 아쉬운 버디 퍼트들도 있었는데, 내일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스에 대해 노승희는 "2~3년 차에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했는데, 계절은 다르지만 한번 경험해 본 곳이라서 익숙하다. 페어웨이가 넓고 그린이 잘 받아줘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주 경기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노승희는 "1라운드 5번홀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쳤는데,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 이후로는 홀 아웃 상황이나 짧은 거리에서 퍼트할 때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시즌 2승을 노려볼 만한 노승희는 "전반적으로 몸 상태는 좋지만 아직 3~4라운드가 남아 있고, 선두권 선수들의 스코어도 많이 두텁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도 집중해 일단 버디를 많이 기록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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