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소랭이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를 통해 얼음 동산과 다양한 겨울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음마을 소랭이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는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개최되며, 올해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됩니다.
축제기간 동안 마을은 지하수를 활용한 얼음벽과 얼음기둥 등으로 꾸며진 '얼음 동산'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얼음 미끄럼틀과 눈썰매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은 주로 주말에 운영되며, 가족과 친구, 워크숍 등 다양한 그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밤양갱 만들기, 율피 비누 만들기, 율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는 물론, 완성된 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도 좋습니다.
숙박시설
소랭이마을은 과거 월산초등학교였던 공간을 활용하여 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휴양마을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숙박 시설은 5인실과 10인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변에는 산책로와 숲길 체험장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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