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전국 가끔 비‥영남 해안 강풍
이현승 캐스터 2024. 10. 3. 12:13
[정오뉴스]
지금 서울은 맑기만 한데요.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도에서도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경상도 해안에 10에서 60, 영동과 경상도 5에 40, 경기 남부와 서쪽으로도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영남 해안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조금 전 포항의 모습인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강풍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18호 태풍 끄라톤은 오늘 타이완에 상륙한 뒤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소멸하겠습니다.
다만 태풍이 남긴 수증기의 영향으로 일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이 일겠고, 또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0도가 예상되고요.
주말부터는 차츰 평년 기온회복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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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2580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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